요새 날씨가 추우니까

게으름이 터져서 정말 출근을 하지 않았다면,

저는 하루 종일 누워있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제 친구는 부지런하게도 눈이 펑펑 내려도

운동을 하러 Gym까지 열심히 걸어 다녀서 제가 엄지춱을 막 날려주고 있는데요,

어제는 친구가 운동 후에

the hot tub에서 몸을 지졌더니,

0.8kg이 빠졌다고 신난다고 했지요.

Let's be frank
솔직해지자, 솔직하게 말해보자

(전 원래 한국말을 할 때도 "솔직히"란 말을 자주 써서 그런지, 이 표현 정말 많이 씁니다 하하)

갑자기 질투가 난 건지

저는 아주 못된 여성처럼

"야, 솔직히 말해서 그게 지방이 빠진 거냐! 땀 무게 빠진 거지!" 했더니,

친구가 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욕을 엄청나게 해주었답니다 하하!

사람이 너무 솔직한 건 좋은 게 아닌 거 같아요...

* libertine  난봉꾼

a chartered libertine  천하가 다 아는 난봉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