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감기에 너무 심하게 걸려서 이틀 동안 idiom을 못 올렸어요.

우선 사과 말씀드리며~

오늘 준비한 idiom을 먼저 확인해주세용!

cut somebody some slack
너그럽게 봐주다, 덜 몰아붙이다

제 친구 중에요,

남자친구의 말 한 마디마다 열이 받는 친구가 있어요.

그러면서 저에게 '내가 잘못된 거냐, 다른 사람은 안 그러냐'를 물어봐요.

본인이 예민한 건지 아닌지가 헷갈린다고...

그래서 제가 말 한 마디 한 마디마다 다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고 이야기를 하면

사람이 지칠 수 있으니까 좀 너그럽게 봐주라고 했어요.

(나나 잘하자!)

살면서 누구나 서운한 마음이 들 때가 있죠.

하지만 곱씹으면 나만 스트레스받고, 그걸 또 상대에게 표출하게 되면서

멀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새해에는 누군가에게 너그러운 마음을 줄 수 있는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내 스스로가 남에게 상처를 주고 있지 않은지도 살펴보실 수 있길 바랄게요!

새해 복 완전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