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소식이 하나 있는데요,

제가 이직을 하게 되어서 오늘이 콜앤톡에서 마지막 근무입니다.

회사에서 SNS을 처음 담당했던 게 저는 아니었어요.

다른 분이 하시다 대표님께서 저는 여행을 좋아하니 여행했던 곳

포스팅해보라고 하셨던 게 오늘날까지 이어진 거죠.

하루에 50명 겨우 올 때부터 시작했는데,

어느덧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고 또 고정적으로 와주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블로그 보시고 전화영어 시작하시는 분들도 꽤 계셔서

나름 제 일에 보람을 느꼈는데 이제는 떠나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마음이 너무 아파

꼭 믿을만한 사람이 블로그를 맡아주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더니,

대표님께서 그럼 당분간은 퇴근 후나 주말에라도 포스팅을 해달라고 하셨답니다.

그래서 저는 by all means라고, 기꺼이 하겠다고 했습죠 헤헷!

그리하여! 한동안은 더 찾아뵐 수 있을 거 같습니다 ^ㅅ^

이제 곧 까치까치 설날이 아닌,

우리 우리 설날입니다.

맛난 음식 많이 드시고, 복도 엄청 많이 받으세요!

by all means

아무렴[좋고말고]

Certainly, absolutely
In any way possible, regardless of risk or exp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