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너무 더워서 육수를 쭉쭉 뿜으며 다니게 되었네요.

이럴 때 참 옷 맞춰 입기 힘들죠.

반팔을 입고 나왔다가 바람 한 번 살랑 불어주면 덜덜 떨게 되고

외투를 입으면 목과 겨에서 땀이 폭포수처럼 떨어지고 하하하하하하하

 퇴근 후 누워서 뒹굴뒹굴하다

추천받은 책이 있어서 읽어보았는데요,

북한에서 밀반출한 원고를 우리나라에서 출판했다고 합니다.

 제가 작가랑 연관이 있거나, 출판사 관계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시간이 되신다면 다들 읽어보시면 어떨까 해요.

뭐 이미 익히다들 북한의 생활은 어떠할지 미루어 짐작이 가능하긴 하지만,

이 소설을 읽으면서 그들이 받고 있는 터무니없는 대우에

너무 화가 났어요.

 be absurd

어처구니없다, 터무니없다

​이런 표현들도 있더라는 거~

​​ be too absurd to repeat
말도 안 된다

​be carried to absurd lengths
너무 지나치다

 생각을 해보면 같은 민족인데, 왜 이렇게 적이 되어 살고 있는 건지..

그리고 왜 그들은 그렇게 힘든 삶을 살아야 하는지..

마음이 씁쓸해진 밤이었습니다.

Don't be absurd
터무니없이 굴지 마라

(당신, 김정은 당신 말이야!!)

 Killing by all means is absurd and cruel
동물을 죽이는 것은 불합리하고 잔인하다

The charge is altogether too absurd to refute
이 비난은 터무니없는 것이어서 반박할 생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