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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니다 보면, 특히 서방국가에 가면

'내가 그렇게 살이 찐 게 아니군 ​'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또 열심히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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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딱 인천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나는 그저 한 마리의 돼지에 불과하구나'

오늘 지금 이 순간 right now 다이어트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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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고 나면

사람들은 입을 대죠.

너무 뺏다, 늙었다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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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기준을 정했습니다.

몸이 무거워서 힘들지 않고, 옷을 입었을 때도 살이 삐져나오지 않을 정도!

그 몸무게 이상 되면 다이어트!

​(결혼하고 나면 다이어트 안 해도 되는 줄 알았더니.. 그냥 죽을 때까지 해야 되는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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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 the bar
기준을 세우다

제이쌤이 "set the bar"가 뭐게요?!라고 퀴즈를 내셨는데,

우리 다들 생각한 게 술집에 가서 뭐하는거!!!

헌팅?!

그저 bar만 들어가면... A는 알코올.. B는 술집 또는 맥주... T는 데낄라..

하지만 '기준을 세우다, 목표를 잡다'라고 합니다. 

'The best' is wherever I decide to set the bar each day.'
"최고의 기준"은 바로 내가 정한다.

Beyonce must have set the bar very high.
비욘세 씨는 확실히 목표를 높게 잡았던 것 같아요.

My concern is that we perhaps set the bar a little too high.
우리가 목표를 너무 높게 잡은 것 같아서 걱정이야.